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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2023년 화재안전정책’ 추진! - 선제적·적극적 화재안전정책으로 2026년까지 화재사망자 10% 줄이기 -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남 만들기 4대 추진전략(25개 중점과제) 추진
  • 기사등록 2023-01-02 2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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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소방, ‘2023년 화재안전정책’ 추진!


▲ 경남소방, ‘2023년 화재안전정책’ 추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023년 계묘년 도민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경남 만들기를 위해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제도개선 ▲안전한 환경조성 ▲화재예방 교육 · 홍보 강화 ▲화재안전 인프라 확보 등 4대 추진전략(25개 중점과제)을 통해 화재사고 사망자를 매년 2%씩 줄여 오는 2026년까지 10%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를 제외하고 지난 5(2017~2021)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2,783건으로인명피해는 136재산피해는 242억여 원이 발생했다화재원인은 부주의전기 및 기계적 요인이 전체 화재의 80%를 차지했다.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경남소방본부만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제도를 시행한다.

소방건축관련 민원정보를 간단·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알기 쉽고 찾기 쉬운 ‘소방민원119’ 서비스소규모 영업장의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제’소방시설 품질 향상을 위해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한다.

 

두 번째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계절별·시기별 화재안전대책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조사자체점검대상 표본조사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계절별·시기별 화재안전대책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등 6,100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허위‧부실 자체점검 예방을 위해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대상 중 10%에 해당하는 2,300개소에 대한 표본조사도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단독주택다중이용업소물류창고노유자시설위험물시설에 대해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세 번째적극적인 교육 · 홍보를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장애인 소방안전교육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청소년 소방안전리더 양성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을 운영한다응급처치에 대한 도민의 인식 개선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집합 · 방문 ·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급처치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소방동요대회불조심 강조의 달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한다그리고 대형화재 발생 시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알림톡도 운영한다.

 

네 번째선도적 인프라 확보로 체계적인 예방정책을 추진한다.

강사와 학습자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소방시설 사용법점검방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지속적으로 제작·보급한다공공 빅데이터 플랫폼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예방정책을 마련하고수요자 중심의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겨다양한 화재 위험으로부터 우리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배달민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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