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여름을 맞아 밀양 산내면 얼음골에서 진해웅천초등학교 재부갈매기산악회 등반행사와 함께 야유회를 개최했다.

진해웅천초등학교 재부갈매기산악회(회장 주인돈)는 지난 22일 여름을 맞아 밀양 산내면 얼음골에서 진해웅천초등학교 재부갈매기산악회 등반행사와 함께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40여 명의 진해웅천초등학교 재부갈매기산악회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행행사에서 참석자들은 1시간여에 걸친 즐거운 산행을 마친 후 식사, 물놀이를 함께 하며 동문들간 담소를 나누면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졌다.

주인돈 회장은 인사를 통해 “선·후배님과 함께 밀양얼음골 계곡산길을 걸으며 우리가 공공의 목표와 가치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이번 산행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의 근황을 나누고 함께 건강을 다짐하는 좋은 자리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우 재부갈매기산악회 고문은 “여러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산악회가 조직되고 여기까지 오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산악회 모습을 기대하며 모교 발전과 동문 친목을 위한 여러 행사에도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밀양얼음골계곡 산행행사에는 이정길 고문, 김사용 고문, 김형욱 산행대장, 임혜숙 산행총무를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함께 산행, 물놀이 등 담소를 나누며 동문들간 서로의 정을 느끼면서 웅천인의 자긍심을 가지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