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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2 1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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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계묘년 새해 시무식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열고, 전직원과 민선 8기 힘쎈충남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전직원이 모이지 못했던 기존과 다르게 김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 전직원이 참여해 새해를 맞았다.


시무식은 신년인사, 떡 케이크 커팅, 청렴 서약식, 청렴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렴 퍼포먼스는 김 지사가 부패·부정·관행·갑질문구가 적혀 있는 대형 풍선을 터트리면서 전직원과 함께 청렴한 충남을 만들어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는 힘쎈충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도정의 체질을 역동적이고 힘차게 바꾸는 한 해였다그 일환으로 사상 처음으로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었고, 29000억 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국립경찰병원분원 아산유치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공공기관 우선 이전, 성환 종축장부지 개발, 국비 10조 원 확보 등 도민의 오랜 염원을 빠르고 강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저와 직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 고생해준 직원들 모두 감사하다새해에도 즐겁고 힘차게 도정을 이끌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김 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충남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hyuen30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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