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를 사칭해 가상화폐 투자를 권유하는 묻지마 업체가 등장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카카오 측은 자사의 인터넷주소와 유사한 웹사이트가 등장하여 코인투자자를 모집한다며 사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카카오는 '카카오 네트워크KON(www.kakao.network)' 는 사칭 사이트이며 "당사가 계열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코인세일 등 해당 사이트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당사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카카오를 사칭하는 웹 사이트를 통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수영기자 suyoung9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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