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2월 30일 개방형 직위인 감사위원장을 내정했다.
신임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1978년부터 2017년 6월까지 39년여간 검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부산지방검찰청 마산지청 검찰서기보로 시작하여 검찰청 수사 및 조사과장과 총무과장, 사무국장등을 역임했으며, 부산지방법원 집행관으로도 활동했다.
신임 감사위원장은 민선8기 박완수 경남도정이 활기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위법 부당한 업무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지도하는 선제적 감사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검찰청 수사 및 조사 전문가로 오랜 검찰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5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