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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건강도시 인천 조성 -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 및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 구축 - 행복한 삶의 시작, 건강도시 구현 및 위생안전 수준 제고
  • 기사등록 2023-01-01 01: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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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상수도사업본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건강도시 인천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건강보건국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보건국에서는 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 사업 확대 의료급여 재정관리 전국 우수 기관 2년 연속 선정 공공심야 약국 전국 최대 규모 지정 ’22년 문화체육관광부 의료관광클러스터사업 공모 전국 1감염병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2년 연속 자살예방관리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22년 음식문화개선사업 대통령상 수상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이용자 410명 대상, 12개 항목) 결과 의약품 구매 만족도에서 긍정적 평가가 100%로 나오는 등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3년에는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건강도시 인천조성을 목표로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 구축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 행복한 삶의 시작, 안전한 건강도시 구현 시민이 더 건강해지는 위생안전 수준 제고 등 4개 추진전략과 19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보건국의 첫 번째 전략과제인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제2의료원과 인천 국립대병원 분원 설립 등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보편적 의료이용권 보장한다.

 

두 번째,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 만들기는 즉각 대응이 가능한 감염병 치료 체계를 구축해 국가 보건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촘촘한 결핵관리 사업 추진으로 국가 2030 결핵퇴치 목표 달성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세 번째, 행복한 삶의 시작, 안전한 건강도시 만들기는 지역기반 건강증진 플랫폼 등록관리 및 AI·lot 기술을 활용한 방문건강관리 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 욕구를 충족시키고 취약계층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마지막 네 번쨰, 전략과제인 시민이 더 건강해지는 위생 수준 제고를 위해 시민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안심식당 확대 및 위생관리 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음식점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건강은 행복과 직결된 것으로, 2의료원 설립, 국립대병원 유치 등 공공의료체계를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섬 지역에 최소한의 의료보장체계를 갖추는 등 인천 내 보건의료체계가 취약한 지역에 적극적인 지원과 보건의료취약 대책 마련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건강의 중요성을 온 시민이 절실히 인식한 만큼 2023년도에는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인천 만들기에 더욱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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