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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31 22: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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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도요지전시관이 성인도예 힐링도예교실을 성황리 마쳤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span>힐링도예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로 운영되는 <</span>힐링도예교실>은 지역민에게 예술 활동 기회와 문화생활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휴식을 제공하고, 우리 지역 도자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수업의 주요 내용은 기초 도예 성형 방법과 장식기법에 대해 배워보고, 나만의 생활 도자기를 만드는 것이다. 10월 브런치 세트 만들기, 11월 색 소지를 이용한 접시 만들기, 12월 전사지를 이용한 도자 장식으로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취향에 따라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강사로 초청된 전영철 도예 작가의 도자기 공모전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세련된 테이블 웨어와 조화로운 식기 구성 등 전문성 높은 수업이 이루어졌다. 참여 수강생은 수강료 대비 완성되는 작품의 수준이 높다“50분의 먼 거리를 올 만큼 수업을 통해 많은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담당자는 수강 기간이 확대되길 바라는 수강생들의 건의를 참고하여 내년 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문화유산육성과장은 문화예술을 활성화하여 바쁜 일상 속 쉼이 되고 문화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민간의 교류를 통해 코로나 이후 개인적으로 바뀐 사회적 분위기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제성진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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