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부산지역 고등학생 4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한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이 상은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을 수상자로 선발했다. 수상자들은 표창과 상금 및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부산에서는 한국과학영재학교 김동인·유현동·최가영·허현욱 학생 등 4명이 수상했다.
김동인 학생은 매 학기 종합 우수상 및 다양한 과목 우수상을 받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다. 한국 뇌 과학 캠프 장려상을 받는 등 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다.
유현동 학생은 제19회 대한민국과학기술경진대회(KSEF) 금상, 2021년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최우수상, 제20회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창의적 사고와 열정으로 한성노벨영수재 장학금을 받는 과학 영수재다.
한국뉴스플러스ⓒ 김현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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