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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방산혁신기업 100’, 경남 방산기업 2개사 선정 - 민선8기 경남 방산 육성 정책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박차 - 경남도, 방사청 주관 사업에 더 많이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 - ㈜ANH스트럭쳐, ㈜영풍전자
  • 기사등록 2022-12-22 22: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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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청 ‘방산혁신기업 100’, 경남 방산기업 2개사 선정


▲ 방사청 ‘방산혁신기업 100’, 경남 방산기업 2개사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방산 기업인 ㈜영풍전자와 ㈜ANH스트럭쳐가 방사청에서 주관하는「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국방신산업 분야에서 사업 중이거나 기타 국방분야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혁신성장전략 및 연구개발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방산분야 종합 컨설팅자금연구개발(R&D), 수출지원 등 기업의 성장단계 및 수요에 맞추어 전주기적 지원을 한다.

 

선정된 2개 기업은 5년간 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 동시에 컨설팅연구개발수출지원 등 방위사업청 주요 지원사업의 가점 및 우선지원 등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영풍전자()의 제안기술은 3가지로①다중 영상융합 주행시스템②통합형 예비 비행계기③드론용 비행제어 컴퓨터 하드웨어 및 외란에 강건한 항법 및 비행제어 소프트웨어이다.

 

ANH스트럭쳐의 제안기술은 2가지로①복합재 추진제 탱크 양산형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② DM(Development Model)급을 바탕으로 QM (Qualification Model) 급 개발이다.

 

경남도는 2009년부터 경남국방벤처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을 꾸준하게 지원육성하였다ANH스트럭쳐는 '17년 2㈜영풍전자는 올해 6월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선정되어 경남국방벤처센터로부터 컨설팅사업화 및 연구개발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영풍전자는 지상해상항공 및 유도무기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특히올해 군용 네트워크 스위치 개발 성공을 통해 수입대체 및 국산화에 기여하며 115억 원의 예상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ANH스트럭쳐는 항공우주분야의 29건의 특허를 활용하여 금속소재 및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필요한 설계해석시험평가인증까지 제공하는 토탈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우리 도는 방위산업을 첨단전략 및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정책 방향에 부응하고경남의 확실한 성장동력이 되도록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반영하여 기업 간담회 개최신규사업 발굴종합계획 수립 등 여러 가지로 노력 중이다”며“도내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방산혁신기업 100뿐만 아니라 방사청에서 주관하는 대형 국책사업에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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