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신임창원시장이 2일 오전 태풍 쁘라삐룬 대비 재난상황보고회에 참석 한후 창원시 청사용역 근로자 휴게소를 방문해 격려했다.
창원시장 후보자 시절 용역근로자 휴게실을 방문해 시장에 당선된 후 다시 방문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고 청소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용역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하면서 퇴직연령 상향조정 등 용역근로자들의 건의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을 검토해 용역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사 내 청소업무와 조경관리를 전담하는 청사용역 근로자는 모두 20명으로, 매년 입찰을 통해 고용을 승계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 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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