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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9 01:01:16
  • 수정 2018-06-29 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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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구 남양동 동부맑은물재생센터 앞 오.폐수관 범람으로 악취가 발생 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주민들에 따르면 여름철 비가많이 오면 동부맑은물재생센터 앞 오.폐수관이 범람하여 정화되지 않은 오수가 그대로 하천과 해안가로 배출되는 심각한 상항이 발생해 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악취는 주로 동부맑은물센터 앞 오.폐수관에서 부터 동네바다가 입구에 이르는 구간에서 발생하여 숨쉬기 곤란할 정도로 악취가 심한 날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과를 마치고 버스에서 내려서 남양동 집으로 내려오면 악취가 너무심해 구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구민들은 "동부맑은물재생센터 앞 오.폐수관이 범람하여 나는 역겨운 냄새 때문에 주변을 걸어서 못 갈 정도"라며 "공단지역으로 일터로 나오는 구민들이 많이 지나는 곳인데 악취가 심해 지역 남양마을 이미지가 훼손되어 집값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구민들은 창원시가 동부맑은물재생센터 오.폐수관을 빠른시일 안에 정비하여 악취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될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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