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7월1일 취임식 앞서 제3대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은 충혼탑을 참배하고 오전 8시30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취임식을 가진후 10시부터 창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민선7기이자 통합창원시정 3기의 출범과 함께하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산업, 환경, 해양, 민주성지 등 창원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6개 테마를 담아낸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드론 군무(群舞)와 대형 무대 스크린에 펼쳐질 그래픽 영상쇼는 색다른 볼거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수준 높은 축하 음악회를 통해 창원시민을 위한 하나되는 축재의 장을 선사하며 창원시립예술단의 무대와 함께 대중가수 최진희, 하하&스컬, 청하 등이 출연해 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7월 1일) 9시 40분까지 창원실내체육관 2층으로 선착순 입장하면 되며, 창원시청 행정과(☎055-225-2741) 또는 문화예술과(☎055-225-3661)에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뉴스플러스ⓒ 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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