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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9 22: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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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박물관 전경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다가오는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8기 어린이박물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박물관 학교는 마산박물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코로나의 여파로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여름부터 다시 운영을 재개했다. 


오랜만에 시민들에게 선보인 37기 어린이박물관 학교의 새로운 교육과정은 수강생과 보호자들의 큰 호응 아래 막을 내렸다


개편된 어린이박물관 학교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학생들에게 수업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방학마다 학년별로 한 달 동안 주 1회씩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방학과 함께 운영을 시작하는 제38기 어린이박물관 학교는 흥미진진! 고려와 조선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종류의 만들기와 역사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대별 주제에 따라 도자기 만들기, 민화 그리기, 역사 논술, 역사 보드게임 등이 학년별 교과와 발달사항에 맞춰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자연스럽게 애향심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마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221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5시까지 선착순으로 수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저학년 반 40명 고학년 반 40명으로 총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교육 시간은 1회 수업당 2시간가량이 소요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사회문화교육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전화(.055-225-71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서성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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