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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7 10:16:04
  • 수정 2018-06-27 1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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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부터 10일간 창원시 진해구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시설대(소령 남명근)는 지난 11일부터 10일간 창원시 진해구 관내 경로당 20개소와 어려운 독거노인 7세대를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해군교육사령부 시설대원들은 에어컨 필터가 더러워졌을 때 먼지 및 잡균들이 송풍구 내를 돌아다녀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필터 청소만으로도 냉방력이 증가하고 요금도 절감되지만, 그동안 청소의 어려움과 경제적 사정 때문에 필터청소와 냉매가스 충전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이에 해군교육사령부 시설대(냉난방팀)에서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경로당과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세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필터청소와 냉매가스 충전작업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무동 소재 경로당 회장은 여름에는 무더위 때문에 노인들이 경로당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렇게 경로당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줘서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해군교육사령부(시설대) 관계자는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깨끗한 환경과 시원한 바람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올 여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규 진해구청 사회복지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짬을 내어서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구청에서도 여름철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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