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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00:33:57
  • 수정 2018-06-21 0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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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창원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결과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9천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일자리대책의 창의성과 적합성, 일자리 대책 추진의 효과성과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됐다.


창원시는 청년, 노인,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대별·대상별 맞춤형 대책 추진과 첨단 및 관광산업 투트랙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은 물론 LG전자 R&D센터 준공, 창원SM타운 유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이전 유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창원시의 2017년 평균 고용률(15~64)64.1%로 전년도에 비해 2.2% 증가했고, 청년고용률(15~26)37.3%3.1% 상승하는 등 조선업종 구조조정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은 창원시의 일자리정책 추진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노인 및 중·장년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고용친화적인 기업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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