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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22:53:04
  • 수정 2018-06-20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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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다감농원에서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다감농원에서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교육은 지역 내 중학교 선생님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9개소의 농촌교육농장을 홍보하고 정보교류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한 중학교 선생님들께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학생이 되어 체험하며 갖가지 농산물이 자라는 농장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또한 창원지역 9개 농촌교육농장이 저마다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시해놓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감농원의 수확체험과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체험 은도예농촌교육농장의 도자기 만들기 우리 쌀을 이용한 쌀빵 만들기를 테마로 한 도담도담자연놀이도심 속 자연에서 힐링하는 해찬솔교육농장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교육농장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배움을 같이할 수 있는 곳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습이 가능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행사로 창원지역에 있는 농촌교육농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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