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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9 23:49:35
  • 수정 2018-06-20 0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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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사진중앙)이 19일 오전 목포수산지원센터 취임준비지원단 사무실에서 목포시 공무원노동조합 간부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힘을 합처 노사가 서로 소통하면서 목포를 목포답게 만들자고 했다.



민선7기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이 19일 오전 목포수산지원센터 취임준비지원단 사무실에서 노조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노-사가 서로 소통하면서 목포를 목포답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종식 당선자는 최초로 공무원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급속한 시대변화와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외부 간섭을 막아야만 원활한 대민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목포시공무원들은 지역발전과 목포시민들의 봉사자로서 법을 잘 준수 하며, 개인기업과 다르게 직업윤리 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덧 말했다.


특히 김종식 당선자는 과거 완도군 공무원들이 법외노조에서 합법노조로 전환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보더라도 일부 언론보도로 만들어진 반노조란 이미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용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목포시지부장은 “3년 전에 민주노총 소속의 불법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탈퇴하고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범했다면서 목포시집행부와 목포시공무원노조가 노사관계를 적립하고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자는 민선 7기는 목포시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 이다목포시의 투명한 행정을 펼쳐 목포시의 자존심을 살리는데 노사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한 당선자는 목포시청 공무원들과 원팀을 만들어 노사가 서로 소통하면서 부정한 부분은 개선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목포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열심히 일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정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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