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일인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929-25 번지에 사는 105세 홍승규 할아버지가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유권자의 한표를 행사했다.
진해구 자은동에 사는 홍승규(105) 할아버지는 이날 오전 자은동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주민자치센터를 찾아 투표했다.
백발이 성성한 김 할아버지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며 지팡이를 짚고 주위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김 할아버지는 1912년 생으로 진해구 자은동 지역 최고령 투표자 중 한명인 김 할아버지는 "혹시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투표 했다"며 "새 도지사와 시장이 앞으로 어떤일이던 잘 해주리라 믿는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투표를 행사했다.
한편 이번 6.13지방선거는 경남도지사와 경남교육감, 경남도의원, 창원시장, 창원시의원 , 비례도.시의원 등 7개투표로 새일꾼을 뽑는 선거가 열리는 진해구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는다.
한국뉴스플러스ⓒ 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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