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 경남창원시장 당선인이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허성무 경남창원시장 당선인이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7기 출범을 위해 오늘부터 30일까지 16일간 주요업무와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여 새로운 통합창원시 미래 발전을 위해 사무 인계·인수 등 하고자 전직공무원. 전문가.실무자.시민사회 단체로 구성해 인수위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창원시 주요 업무와 시책 현황 파악하여 시민이 주인 되는 소통행정 방안 협의와 대책을 마련하여 현안에 대한 정확한 판단으로 정책방향을 설정 하고 취임식 준비 및 업무개시에 따른 제반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사람중심의 행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어석홍 창원대교수(인수위총괄), 이현규 ‧ 김현주 부위원장, 기획행정문화분과위원회는 총괄간사 이상규 위원(전 공무원), 김창환(전 공무원) ‧ 조재욱 경남대 교수 ‧ 황무현 마산대 교수, 경제노동해양분과위원회는 고영문(전 공무원) ‧ 김석호 경남대 교수 ‧ 윤상환 창원대 교수 ‧ 강성진 민주노총경남조직국장, 복지여성환경분과위원회는 김말둘(전 공무원) ‧ 신원식 경남대 교수 ‧ 이상용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장 ‧ 조영숙 선대위여성위원장 ‧ 이한기 마산대 교수, 도시건설분과위원회는 정길수 위원(전 공무원) ‧ 어석홍 창원대 교수 ‧ 신명관 건축사 ‧ 이흥규 창원대 교수, 새로운창원분과위원회는 류태형(전 공무원) ‧ 김성진 선대위 대변인 ‧ 정기식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 ‧ 강창덕 민언련상임대표 ‧ 안상모 신한은행 창동지점장(전) ‧ 장동석 경남대 교수 등 5개분과 26명으로 구성됐다.

한국뉴스플러스ⓒ 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