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천동주부민방위대(대장 이미화)는 8일 임혜숙 부대장 등 대원들과 함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오른쪽 웅천동주부민방위대 이미화 대장과 왼쪽 임혜숙 부대장

웅천동주부민방위대(대장 이미화)는 8일 임혜숙 부대장 등 대원들과 함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기금마련을 위한 군고구마 등 다양한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문혜숙 웅천동장, 웅천통장연합회 윤영모 회장, 웅천자원봉사협의회 정순옥 회장, 웅천동부녀회장 서희수, 호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강병온 회장, 시티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소영 회장, 진해보건소 박평문 박사, 웅천중학교 김은수 교장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으며,'코로나19'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미화 대장은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내빈들과 판매를 위해 수고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달고나, 손수세미, 책, 호박죽, 군고구마 등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계속적인 봉사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혜숙 부대장은"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주부민방위대 조직사업 활성화와 시민안전 지킴이로서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천동 주부민방위대원들은 주로 가사에 종사하는 주부회원 20여명이 소속되어 평상시 민방위교육ㆍ훈련을 통해서 위기상황 시 대응력을 높이고 민방위 대피시설 및 급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혹시나 모를 재난 상황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밤길 안전사고 예방순찰, 노인돌보미 활동을 통해 시민안전 지킴이로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 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