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공무원노조(위원장 이충재, 이하 통합노조)가 조합원을 위하여 <전월세 알선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통합노조 <전월세 알선지원센터>는 타시도에서 전입되거나 신규 합격한 공무원이 원룸 등을 임차할 때 좋은 방을 무료로 임차해 주어 조합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만든 센터이다.
전월세 지원센터를 맡은 통합노조 법무팀장은 "이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중개 싸이트인 '한방'에 가입하고 네이버 연동으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되어 전국 어느 지부의 모든 조합원이 중개를 요청하여도 무료로 전월세 계약을 체결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경기의 급변에 따라 임차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생겨도 걱정하지 않도록 법률지원까지 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부터는 공무원노조도 조합원의 복지를 위한 건전한 경쟁구도가 형성되면 조합원에게는 혜택이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 전월세 지원센터는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의 조합원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혜택이 공유하도록 할 것으로 알려 졌다.
편집실 kmkm20@daum.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