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장, 도로, 하천, 구거, 공원, 체육용지 등 창원시 소유 공공용지 약 8,000필지를 대상으로 항공사진과 공시지가 토지특성 등을 활용해 6월부터 8월까지 대상지 현황조사를 실시하여 정리대상을 추출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정리대상 토지는 재산관리관과 일괄 협의를 거쳐 9월부터 순차적으로 토지이동 신청 접수를 받아 정리하게 되고, 토지이동 정리 후 관할 등기소에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숙 진해구 민원지적과장은 “공공용지 토지이동이 정리되면 국ㆍ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행정신뢰도가 향상되며, 공부 상 지목과 실제 이용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민원인들이 신속ㆍ정확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대민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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