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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00:32:54
  • 수정 2018-06-12 09: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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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상남도서관(관장 강문선)에서는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지식정보 접근권을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한 무료 택배서비스인 책나래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책나래는 책이 날개를 달아 집으로 찾아간다는 의미로, 성산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가 함께하여 책나래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이용대상은 등록장애인(시각1~6, 그 외 1~5)은 물론, 거동불편자에 해당하는 장기요양자(1~5등급), 국가유공상이자(1~5)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책나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신분증을 지참하여 도서관 회원가입을 하고 책나래 홈페이지(http://cn.nl.go.kr)에 가입하여 해당 도서관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이번 책나래 도서 대출 서비스는 책나래 홈페이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중 편한 방법으로 신청을 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책이 집까지 배달해주며 1인당 10권 이내의 도서를 30일간 이용 할수있다.

강문선 성산도서관장은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도서관 자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들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책나래 서비스와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성산도서관 종합자료실(225-7405) 또는 상남도서관 어린이자료실(225-741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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