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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17:22:22
  • 수정 2018-06-05 1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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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지역 연합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을 개최했다.



2018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용산에 위치한 CGV, 아모레퍼시픽, 신라면세점, 숙명여자대학교, 보성여고 학생회, 용산구 봉사센터는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은 1970년대,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지구 환경오염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하면서부터 1972년 6월에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오직 하나뿐인 지구'를 슬로건으로 한 기념일이다.



지구 차원의 환경문제를 전문으로 다룰 유엔환경계획(UNEP)을 설치하여 환경 기금을 조성하는 것등에 합의하며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이 되어 왔는데, 이 결의에 따라 설립된 UNEP는 1987년부터 해마다 주제를 선정해 각 대륙별로 돌아가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공식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이다.


환경 보호에 참여하기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의미로 이날 선보인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행사에서는 '도시를 푸르게 바꾸는 혁명'의미를 가지고 쇼핑백과 테이크아웃컵 등으로 재활용한 가드닝으로 도심 속 삭막한 공간에 쉼터 (정원)을 제공하는 친환경 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쓰레기와 자원고갈 등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지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우리가 사는 주변 환경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촉구 되는 지점이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수영기자 suyoung9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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