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공노총,행우회 6.13지방선거 기자회견 가져 - 친노동·친서민정책 후보인 박원순·김경수·조희연 후보 지지 - 생활밀착형정책, 친노동복지형 정책 펼쳐주길 기대 -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가길 희망
  • 기사등록 2018-06-05 15:16:07
  • 수정 2018-06-05 15:43:26
기사수정



▲ 친노동·친서민정책의 마지막 보루!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사진

▲ 친노동·친서민정책의 마지막 보루! 조희연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사진 (공공노총)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선호 이하 공공노총) 및 공무원 퇴직자 단체인 한국행정동우회가 강병원 국회의원(박원순 캠프 노동선대본 본부장),이훈 국회의원 협조 하에 6월 5일 국회 정론관에서 "613지방선거 친노동·친서민 정책 후보 지지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지선언문에서는 투명한 시정운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역변화를 일으킬 도지사후보는 김경수를, 교육 공공성을 추구하는 교육감으로는 조희연 후보를 지지하며, 선정한 이유를 각각 밝혔다.



이 날 공공노총은 "613지방선거 후보자 정책질의서 자체분석 및 조합원 인식조사를 거쳐 가장 친노동적이고 친서민정책으로 시·도지사·교육감 후보를 정리했다"며 "대한민국의 노동정책 최대위기 시국에서 굽힘없이 친노동·친서민정책을 펼칠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지지후보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 한국행정동우회 박동순 공동대표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지지연대발언을 하였다.


박원순 후보지지 기자회견에서는 강병원 국회의원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한국행정동우회(이하 행우회) 박동순 공동대표가 "공직사회의 투명성 강화와 개혁의제가 시대적 사명이 된 오늘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8년동안의 시정운영과정에서 보여준 성과는 결코 작지 않다고 여기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도 공무원들이 단순한 개혁 대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내놓은 66개의 세부 공약들도 박원순 후보가 가진 특유의 공감력이 잘 드러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가 되고 저희 행우회 일동은 지금은 시민으로 돌아왔지만 한때 공직에서 활동했던 경험들을 통해 누가 서울시장으로 적임자인가를 논의했을 때 재론의 여지 없이 박원순 후보가 그건의 과제들을 마무리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 경찰청공무직노동조합 이경민위원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연대발언을 낭독했다.


이어서 경찰청공무직노동조합의 이경민위원장은 "지난 8년간 박원순 시장이 시정운영과정에서 늘 당사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뤄낸 개혁의제들을 지켜보았고 경찰 내 근무하지만 여전히 소외받고 있는 공무직·비정규직들에게도 차별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 박주형 공공노총 수석부위원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지지선언문 낭독을 하고 있다.



끝으로 공공노총의 박주형 수석부위원장은 "자영업자와 특수고용직들에게도 유급병가를 도입하고, 서울돌봄 SOS센터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대·확충 및 서울사회서비스 공단 설치 등의 공약들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이 타 후보보다 믿음이 있으며, 비정규직과 청년, 노인, 아동정책에 대한 박후보의 공약이행률은 90% 이상으로 신뢰한다"며 박후보를 지지했다.



더불어 금일 진행된 조희연 후보지지 기자회견에서는 이훈 국회의원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행우회 박동순 대표는 "지난날 조희연 교육감은 학교자치정책들을 시행하면서 교육주체들의 균형감을 중시하는 정책을 신중하게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 내놓은 6대 정책비전들도 조희연 후보가 가진 교육철학과 가치가 잘 드러나 있다는 점과 학교시설통합관리 지원시스템의 도입과 같은 교육행정 혁신 방안에 대해서 교육행정부문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노총 박주형 수석부위원장은 "조희연 교육감 후보가 이끌고 있는 '서울학습도움센터', 시내 모든 학원의 '일요일휴무제', 민주시민교육, 다문화교육 방안의 교육혁신 정책과 '편안한 교복' 개선정책, 교사 유급안식년제, 학습과 쉼-놀이가 공존하고 기획되는 학교자치 정책들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교육청 전체의 균형감 있는 정책으로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혁신교육 4년을 조용히 추진하여 결국 교육의 질과 변화를 풀뿌리에서부터 이끌어내고 체감하게 하는 조희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공공노총은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총연맹체로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교사노동조합연맹·국가공무직노동조합연맹·전국우체국노동조합·공공의료연맹(추)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 공공부문 노동운동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수영기자 suyoung9167@hanmail.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47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