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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5 1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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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충청북도는 올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내년 228일까지 도내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올 겨울이 예년보다 춥고 기상 변화도 심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추위에 각별한 대비를 하기 위해 가동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사전에 예방법과 조치방법을 숙지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한파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해야하며,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등 건강 수칙을 지키고 실내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도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적정한 수분섭취 등의 일반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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