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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3 22:23:41
  • 수정 2018-06-03 2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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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부족해진 일손 때문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웅동1동 관내 마을에 해군장병들이 농촌일손돕기 작업을 했다.


경남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장 이영삼)은 지난 25일 웅동1동 일원에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해군장병 200여 명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 참여한 군인들은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부족해진 일손 때문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웅동1대장마을과 소사마을, 부암마을의 양파와 마늘 수확작업, 참다래 수정, 고구마 심기, 모내기 작업을 함께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해군장병들은 미력하나마 농촌 어르신들의 고통을 들어준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값진 땀방울을 흘렀다.


농촌일손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농촌일손 돕기를 열심히 도와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이영삼 웅동1동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젊은 군인들이 매년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바쁜 일정에도 농촌일손돕기에 함께해준 해군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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