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은 지난 24일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bhc치킨 녹번점이 참여해 후라이드치킨 20마리를 후원했다. 치킨은 은평지역아동센터 열린학교 아동 2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임주현 bhc치킨 녹번점 사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치킨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지연 은평지역아동센터 열린학교 센터장은 “치킨값 인상으로 구매 부담이 있는 시기에 아동들을 위해 간식 선물하신 bhc치킨 녹번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물가상승으로 소상공인분들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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