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1-27 20:13:09
  • 수정 2022-11-27 20:19:27
기사수정

▲ 전북도의회 염영선 대변인


서경석 전북개발공사사장의 뒤늦은 사표, 재발하지 않는 계기 삼길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24일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도덕성 검증거부와 부동산 투기의혹, 전문성 부족 등으로 우리 도의회로부터 강한 부적격 지적을 받은 서 사장의 사퇴는 만시지탄 입니다.


서경석 개발공사 사장 임명 강행과 뒤늦은 사퇴는 도의회와 집행부간 대립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민들을 근심케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서경석 개발공사 사장의 사퇴를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는 계기로 삼기를 바랍니다.


인사검증시스템을 재점검하기를 바랍니다.


당장 다음달로 예정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에는 검증된 인물이 추천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도의회 역시 인사청문회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반드시 개선하겠습니다. 도청·의회 실무협의를 통해 인사청문회 협약을 개정하겠습니다.


김관영 도정의 협치와 소통행정을 기대합니다.


20221124

전라북도의회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456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