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원장 김영표)과 창원 3개 문화원(창원문화원 원장 배원진, 마산문화원 원장 장문석, 진해문화원 원장 우순기)은 11월 22일(화)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창원시정연구원-창원문화원-마산문화원-진해문화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향토사 연구 추진 및 문화콘텐츠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상호 간 업무협력과 교류사업을 추진하여 협약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학술 연구의 상호 지원 및 협력 연구 협력 활성화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지식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협력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및 확산 등에 대한 협력이다. 특히 창원시정연구원과 3개(창원·마산·진해) 문화원의 협약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발굴·보존하기 위한 향토문화 사업을 논의하고, 협약 기관 간 교류 협력뿐만 아니라 학술연구 활성화 사업이 주된 목적이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근간으로 하는 향토사 연구는 지역 문화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자원이며, 앞으로 향토사 연구를 통해 발굴된 창원의 역사와 문화적 소중한 자원의 가치를 알리는 데 창원시정연구원과 3개 문화원이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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