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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소년정책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 21일 도청에서 여성가족부와 협약 맺어…전북, 부산에 이어 세 번째 - 청소년정책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 -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업그레이드되는 계기 …
  • 기사등록 2022-11-22 2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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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청소년정책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경남도는 2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정책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포함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지난 9월 전북, 10월 부산에 이어 광역지자체와 세 번째로 체결하는 업무협약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 직장체험과 노무사를 통한 직업윤리 교육을 추진해왔고재외교민 자녀와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업무협약(MOU)에 앞서 경남도는 김해사천거창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쉼터 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자격기준 완화학교밖 청소년 지원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 건의 등 3가지 건의사항을 여성가족부에 전달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참여활동을 증진하고 위기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확대 ▲방과후 아카데미 활성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내실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청소년지원사업 전문인력 확대 등이다.

 

 

박 도지사는 정부와 지자체의 청소년 정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도의 청소년 정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고좋은 프로그램과 정책이 반영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여가부와 교육청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경남 지역의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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