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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7 00:31:01
  • 수정 2018-05-07 0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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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복산 둘레길 숲속나들이길 일대를 주민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지난 1일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동장 김영구)은 도계동 산 138-8번지 태복산 둘레길 숲속나들이길 일대를 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태복산 둘레길의 일부인 숲속나들이길은 평소 지역 주민뿐 아니라 창원시 전체의 대표적인 둘레길로서 주위의 편백숲이 유명하며, 정기적으로 둘레길 걷기 행사도 이뤄지는 곳이다.


이번 공사는 입구에 트랠리스를 설치해 숲속나들이길의 이미지 부각과 함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리고 자연친화적인 면을 골고루 갖추고자 했으며, 주위로 장미, 연상홍, 철쭉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등과 등산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기존의 등산로 표지판 재설치, 조경유용석을 다시 쌓아 올리는 등 주위의 도계체육공원과 어울리도록 재정비함으로써 숲속나들이길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자연을 탐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김영구 동장은 숲속 나들이길 입구 재정비를 통해 주민과 등산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주민들이 이곳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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