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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7 00:20:59
  • 수정 2018-05-07 0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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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지동주민센터 민원실 내 용지작은갤러리에서‘전통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우리 민화, 제1회 민화전시회장에서 민원인들이 전시작품을 보고 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동장 최낙봉) 용지평생교육센터에서는 용지동주민센터 민원실 내 용지작은갤러리에서전통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우리 민화, 1회 민화전시회(이하 민화전시회)’를 오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지평생교육센터의 민화교실이 지난 해 개강 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여 연화도, 초충도, 어변성룡도 등 민화작품 8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민화전시회는 수강생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제공해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계발과 성취감 창작의욕을 높였다.

    

민화 작품을 출품한 한 수강생은신사임당의 초충도 작품을 보고 우리 전통미술인 민화의 매력에 이끌려 작년에 민화수업이 처음 개강했을 때부터 시작했는데, 전시회에 작품을 내게 되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낙봉 용지동장은지루할 수 있는 민원대기 공간에 작품 전시로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예술작품의 지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용지작은갤러리가 문화감성의 소통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지동주민센터 내 용지작은갤러리는 수채화, 캐리커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객과 인근 유치원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감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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