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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8 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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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진해웅천고 운동장서 벌인 봉사다짐대회 및 체육대회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진해 웅천고 한 고등학교 운동장을 빌려 봉사다짐대회를 열면서 학생들이 대학수능 준비를 위해 공부하는 중임에도 술판까지 벌여 고성방가를해 말썽을 빚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12일 웅천고등학교 운동장을 빌려 오전 부터 오후 까지 봉사다짐대회를 열었다. 

대회에 이어 노래자랑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 단체의 노래자랑이 한창이던 시간에는 고등학생이 대학수능이 몇일 남지 않아 수능공부 중이었다. 주변마을은 운동장과 불과 수m밖에 떨어지지 않아 노랫소리가 동네에 그대로 전해졌다. 


주변마을에서 경찰과 동사무소. 학교 등 신고가 빗발 첬으며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서 주의를 주자  조금 조용해졌다.


주변마을 모통장은 "이 단체는 주변동네 주민들의 행사도 아니고  학생들이 수능공부 중인데도 불구하고 학교운동장에서 술을 먹고, 노래까지 불려 물의를 빚었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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