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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30 15: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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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졸속부실한 조직개편 책임자 처벌 및 고흥군수 임기말 측근 보은인사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통합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가 고흥군 군정혼란 관련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통공노) 고흥군지부에서는 졸속부실 조직개편으로 노사간 분란을 일으킴으로써 군정혼란을 야기시킨 고흥군지부 관계자 문책과 고흥군수의 임기말 특혜성 보은 승진인사 중지 관련하여 도청 기자회견 및 수차례에 걸친 성명서와 1인 시위를 통해 그동안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그러나 통공노는 지금까지 고흥군 측 관계자들이 고흥군의회를 방문하여 사과한 것 외에는 직원 당사자들에게 공개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지나쳤으며 이러한 행동은 책임 있는 공무원의 자세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고흥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졸속부실한 조직개편으로 군정혼란을 초래한 관계자들에 대한 처벌 유무 의사와 군민,고흥군청 산하 직원 다수가 반대하는 임기 말 특혜 의혹성 측근 승진인사를 공개적으로 중단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것은 물론 고흥군 지부 홈페이지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공금 변태지출 뇌물상납 행위에 대해 감사를 받을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라는 내용을 공개적으로 질의했다.


또한 위와 같은 질의 사항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납득할 만한 대답이 없을 경우 고흥군지부에서는 조합과 연대하여 임기가 다하는 그날까지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음을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수영 기자 suyoung91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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