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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30 12:03:05
  • 수정 2018-04-30 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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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동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손문기)는 전남 고흥군 도양읍 공직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 했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손문기)는 지난 27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추진의 일환으로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고흥군 도양읍 공직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 달 전 도양읍에서 먼저 동읍 공직자들을 초청한 데 대한 답방차원으로 추진됐으며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일정에도 창원의 매력을 골고루 문화체험을 하기위해 노력했다.


이날 박용철 도양읍장을 비롯한 도양읍 직원사절단 11명은 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양 지역 간 특산물을 선물로 주고 받으며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고흥군에서 추진 중인 소록도 한센인을 위해 헌신 봉사한 두 명의 서양인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추천 백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반나절 일정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전국 농촌테마공원 중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창원단감테마공원의 성공요인들을 직접 확인하고, 전국 유일의 군항문화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사를 목도했으며, 산업관광의 일환으로 무학의 굿데이뮤지엄 투어, 문신미술관 투어를 통해 창원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끔 진행됐다.


손문기 의창구동읍장은 한 달전 고흥을 방문했을 때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아픈 역사의 흔적 등에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이번에 준비한 창원의 매력 포인트들이 고흥군 도양읍직원들에게도 창원의 매력을 만끽했으면 한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고흥군 관광객들이 창원을 방문할수 있도록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철 도양읍장도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최신의 군함들과 해군사관생도들의 사열장면을 볼 수 있었던 점과 평일인데도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단감테마공원, 지역 소주업체가 이례적으로 건립한 주류박물관이 산업관광으로 창원시와 협력해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아주 인상 깊었다면서 창원의 일부를 투어 했지만 창원을충분히 느끼는 문화체험이 되었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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