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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 콘서트 ‘Live 인 가로수’, 옛 도지사 관사의 복합문화공간 변모 신호탄 역할 톡톡 - 다양한 청년문화거점에 대한 청년들의 갈증 해소 계기 마련 - 11일, 경남 청년 문화예술인 및 가수 테이 공연
  • 기사등록 2022-11-12 2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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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청년 콘서트 ‘Live 인 가로수’, 옛 도지사 관사의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하고 있다.


▲ 경남청년 콘서트 ‘Live 인 가로수’, 옛 도지사 관사의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하고 있다.



경남도는 11월 11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도지사 관사 옆 야외무대에서 경남청년 콘서트 ‘Live 인 가로수’를 개최했다.

 

경남청년 콘서트 ‘Live 인 가로수’는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청년 친화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청년기획단 6명을 구성하여청년이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경남청년 콘서트 행사명인 ‘Live 인 가로수’는 열정과 낭만 사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지사 관사가 위치한 가로수 길에서 열정으로 살아있는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시작 전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청년기획단(6)과 간담회를 통해 경남에도 서울 홍대거리경리단길과 같은 활기찬 청년문화가 넘칠 수 있는 청년문화거점 구축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청년 콘서트 ‘Live 인 가로수’는 ▲442앙상블(진성빈 외 3)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자미 밴드(신동엽 외 1▲창신대학교 음악학과 녹슨밴드(김주연 외 5▲홍상빈 경남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축하공연으로 경남대학교 출신 ▲가수 테이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경남청년 콘서트 ‘Live 인 가로수’는 11월 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1029참사 관련 국가애도기간으로 일주일 연기하고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 사전예약 신청을 통하여 현장참여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하고,

 

응급구조사와 사설구급차를 배치하고창원중부경찰서의 현장지원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였으며다회용 공유컵인 창원돌돌e*을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청년문화행사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경남의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다양한 즐걸거리를 만들어내고더 많은 공간에서 도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경남을 꿈꾼다”면서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도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들을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경남청년 콘서트 ‘Live 인 가로수’는 유튜브 "경남청년"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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