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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2 1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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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하우스

▲ 솔향기데크로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성산 꽃향기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숲을 찾는 시민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산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18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성산 꽃향기 누리길 조성사업은 성주동 유니온빌리지아파트에서 불모산 상점령까지 3.5km 구간에 산수유, 꽃복숭아, 꽃무릇, 산철쭉 등 59,024본을 식재하고 솔향기데크로드를 조성하여 꽃향기가 그윽한 등산로로 조성했다. 또한 트리하우스, 숲속놀이터를 조성하여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누리길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쾌적하게 꽃향기를 즐기며 산책을 할 수 있어 건강증진 및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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