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양성 교육을 건강대학 수강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건강대학 문을 열었다.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26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양성 교육을 건강대학 수강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건강대학 문을 열었다.   

이번 건강대학은 창원병원 3층 교육실에서 열리며 2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중·장년층 연령에 맞는 주요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와 약물요법, 뇌심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무릎, 치매란 무엇인가 등 평소 생활 속에서 관심도가 높은 질환의 건강정보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교육 시작 전에 건강체험 Event로 ‘내 혈압·내 당뇨 내 건강 바로알기, 체지방 분석, 스트레스 검사 등 참석자 자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 간 협업을 통한 연계 사업이다”며 “이번 건강대학 수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에서 건강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