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유재준)는 10일 각 구청별 산불예방활동 현장을 방문해 산불방지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면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 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 배치, 산불 방화선구축 및 산불예방 홍보물 설치작업,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창원특례시 전체 면적의 56.5%의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산불의 주요 발생원인 입산자 실화와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에 대하여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도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창원시 일대 주요도로변 산불조심 홍보물 설치 및 방화선 구축작업 현장을 찾아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산불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한 작업과 책임감 있는 산불예방 활동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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