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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6 1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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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 (사진제공= 해외문화홍보원)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2018 남북 정상회담이 26일을 기점으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4월 27일에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은 11년 만에 열리며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방명록 서명, 확대 정상회담, 단독 정상회담, 공연과 환영만찬의 순으로 일정을 소화한다고 전해졌다.


정상회담 장소는 남북 간 회담에 필요한 인프라를 잘 갖춘 시설이고 회담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판문점 내에 위치한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기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에 성공적인 성사에 자신감을 보였으며,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양측 실무 준비단은 정상회담 행사를 실전처럼 점검하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꼼꼼하게 준비상황을 체크했으니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가 이 순간을 더 기다리고 기대하는 것은 내일이 끝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라는 최종 목적으로 가기 위한 진짜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수영기자 suyoung91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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