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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6 10:23:17
  • 수정 2018-04-26 10: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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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과 24일 1박2일 동안 전남 여수 소재 경도CC에서 밀사모골프클럽 원정골프대회 라운딩에 앞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자부 메달리스트 차지한 김용수씨

▲ 여자부 메달리스트 고금숙씨


지난 23일과 24일 밀사모골프클럽(회장 윤종갑)이 전남여수시 소재 경도CC에서 원정 골프대회를 열어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발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모두 마음을 조렸고 경도 골프장에 도착하니 비가 내려 마음에 갈등이 있었으나 비 바람을 맞으며 12일 동안 필드에서 라운딩을 끝낸 후 윤종갑 회장의 사회로 마리나의 식당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1040명이 참가한 이 날 원정대회에서 메달리스트 남자부는 김용수씨, 여자부는 고금숙씨, 신페리오 남자부 우승은 문경태씨, 여자부 우승 황미숙씨, 다버디상 남자 차수환씨 여자 최남수씨, 다파상 남자 윤형선씨 여자 이향자씨, 다보기상 남자 이희환씨 여자 정수나씨, 니어상 남자 박영식씨 여자 김미씨숙, 롱기상은 남자 조희근씨 여자 신복순씨가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송기정 고문은 밀사모골프클럽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윗, 아랫사람 구분없이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 같이 운동하고 즐기면서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며 가족 같은 분위기가 참 좋아 계속해서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운영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종갑 회장은 밀사모골프클럽은 다른 골프모임과는 달리 실력과 연령, 성별을 초월해 돈독한 유대관계로 뭉쳐있는데, 그것은 바로 골프를 통해 배운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중 그리고 믿음을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밀사모 골프클럽이 잘 자리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아끼지 않은 송기정 고문을 비롯한 회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밀사모골프클럽은 골프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골프인들이 2년 전 결성됐으며, 그 동안 골프를 통해 골프인들의 건강 증진 및 골프대중화 등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현재 밴드에 1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있다.


주요활동으로는 매월 요일별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정모라운딩과 원정경기, 스크린골프대회 등이 있으며, 경기 후에는 식사와 친교를 나눈다. 또한 골프에 관심 있고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라운딩에 참가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정모 참석을 통해 회원으로 밴드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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