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경남 진해웅천 초등학교운동장과 남산에서 웅천초교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둘레길 봄나들이 산행을 가졌다.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산악회(회장 최치광)는 지난 22일 웅천 남산 외성길 산행을 실시하여 동문간 결속을 다지는 등반행사를 갖고 모교발전을 위한 한마음 한뜻의 합심을 다졌다.

이번 산행에는 총동문회 임원진 및 각 기수별 임원진, 재경 곰내산악회, 동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선후배들 간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남산 둘레길 봄나들이에 성료 됐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9시30분 경남 진해구 웅천동 남문지구의 새로운 웅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해 회장으로부터 학교시설물 설명을 들은 후 남산외성길로 이동한 뒤 남산 외성길을 걷는 남산둘레길 봄나들이 트레킹을 실시 하였다.

남산 정상에 있는 외성에 도착하니 비가내려 바로 하산하여 트레킹을 마친 회원들은 근처 구) 웅천초교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마치고 친선 배구경기를 통해 참석한 동문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뒤풀이를 가졌다.

최치광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 모교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동문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멀리 서울에서 오신 선후배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비로 인해 실내에서 동문들이 어울려져 점심식사와 동문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하게되어 다행이다며 산행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동문들이 서로 지난시절 아름다운 추억도 이야기하면서 선,후배가 정을 돈독히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