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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4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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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봉암동 봉암유원지 진입로 전경

  

지난 24일 경남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봉암유원지를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차장에서 부터 수원지 댐까지 등산로 900m 구간을 낭만 산책길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봉암유원지 등산로를 중심으로 간벌 적정시기를 경과한 피압목, 경합목, 지장목 등 300여 그루를 솎아 베고 울폐된 수관을 정비해 하층식생 발달을 유도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산책을 통해 조용히 사색을 즐기면서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등산로 주변으로 단풍나무 60그루를 식재한데 이어, 올해도 추가로 100그루를 식재해 가을철 낭만거리를 확대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마산회원구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면서 지속적인 봉암유원지 정비사업을 통해 관광도시 창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창원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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