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강성권 예비후보가 만취 상태에서 여성 비서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후보 자격이 박탈되었다.
오늘 4월 24일 추미애 대표는 물의를 일으킨 강성권 예비후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윤리 심판원에 즉각 제명 조치 할 것을 지시했다. 해당 지역은 강성권 예비후보의 후보 자격 박탈로 인하여 현재 재공모를 실시하는 중이다.
강성권 예비후보는 전날 오후 11시경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여비서와 말다툼을 하다 비서의 뺨을 때리고 멱살을 잡아 옷을 찢는 등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강성권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여비서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강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제명조치 하겠다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수영기자 suyoung91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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