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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4 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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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후 만취상태로 여비서를 폭행해 논란이 된 강성권 예비후보의 사진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강성권 예비후보가 만취 상태에서 여성 비서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후보 자격이 박탈되었다.


오늘 4월 24일 추미애 대표는 물의를 일으킨 강성권 예비후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윤리 심판원에 즉각 제명 조치 할 것을 지시했다. 해당 지역은 강성권 예비후보의 후보 자격 박탈로 인하여 현재 재공모를 실시하는 중이다.


강성권 예비후보는 전날 오후 11시경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여비서와 말다툼을 하다 비서의 뺨을 때리고 멱살을 잡아 옷을 찢는 등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강성권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여비서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강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제명조치 하겠다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수영기자 suyoung91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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