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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4 12:32:54
  • 수정 2018-04-24 13: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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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분위기를 훌훌털어내고 신록이 짙어가는 봄날 가뿐하게 집밖을 산책하면서 걷기에 좋은 전국 여행길 8곳에 진해드림로드가 선정됐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진해드림로드는 구)진해시 김병로 시장시절 환경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개설한 임도이다.


진해드림로드는 안민도로를 활용해 자은동, 풍호동, 웅천동을 거처 웅동1동 소사마을 까지 개설한 임도로 만든 걷기길이다.


드림로드는 총 4구간으로 나눠져 개설되었고 이 중 2코스 천자봉해오름길은 안민도로에 있는 안민휴게소에서 대발령 만남의광장 위쪽 갈림길까지 이르는 10km의 산책삼아 걷기에 좋은 길이다.


또한 중간중간 정자나 밴취의자 등 쉼터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 걷다가 쉬면서 조용히 앉아 진해 시가지를 바라보며 봄의 정취를 느끼면서 바람도 쐴 수 있어 너무 좋다.


또 마라톤을 하거나 속보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천천히 걷는다. 간혹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그룹을 지어 질주하면서 많은 먼지가 발생하여 걷는 사람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해 입구에 오토바이 출입 금지라는 팻말을 붙여 놓았으면 한다.


드림로드는 철쭉, 꽃복숭아나무, 피라칸사스, 연산홍, 편백나무, 조팝나무, 남천, 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에 둘러싸여 있어 서두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숲으로 우거진 포근한 흙길을 걷다 보면 진해 시가지와 앞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본 기자는 집이 자은동이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진해 드림로드를 자주 걸으며 한결같이 봄기운을 듬뿍 느끼고 부드러워진 바깥바람을 실감하면서 경쾌한 발걸음을 옮긴다. 진해 드림로드는 임도에 이쁜꽃들과 우거진 숲길이 펼쳐저 있어 산책삼아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 진해드림로드는 완만한 임도로 철쭉 등 다양한 수종에 둘러싸여 숲으로 우거진 포근한 흙길을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시가지와 앞바다의 풍광을 보면서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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