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재학생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전략 및 자기설계학습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조현명 총장을 비롯해 남해대학 교직원들과 재학생 50명 등 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종합발전계획 학습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추진과제 중 학습 킥스타터 모델 기반 프로그램 운영에 근거하여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남기주)이 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다.
경진대회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창원 앰배서더호텔 회의실에서 시작됐으며, 대회에 앞서 전문상담사를 통한 학습유형검사 및 진단,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성공적인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습전략과 학습법 특강 ▲학습전략 학습법 및 나만의 키워드 발견 ▲스타트업-나만의 학습법 체험하기 등 다양한 특강과 진단 검사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가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도움을 받았다.
경진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였고, 팀별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전략 및 자기설계학습법 준비사항과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수준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진대회에 앞서 남기주 혁신지원사업단장은 “1박 2일간의 행사를 통해 그동안 준비하고 개발해온 학습전략을 소개하고 자신만의 학습법이 가지는 경쟁력과 장점을 공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현명 총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남해대학은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설계학습능력이 일취월장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상금 375만 원이 걸렸으며, 대상을 수상한 팀은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금상은 35만 원, 은상은 20만 원을 각각 받았다.
한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대회가 진행되는 1박 2일간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숙박 및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등 참가자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모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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