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20 11:16:27
  • 수정 2018-04-23 14:09:04
기사수정

▲ 지난 19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 미래를위해 서민과 중산층의 안전한 삶을 위해 경제성장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공략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19일 자유한국당 조진래(52) 창원시장 후보는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권력도 시민을 이길 수는 없으며 오직 두려운 것은 시민이고 기댈 곳은 시민밖에 없다는 것을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면서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낍니다.”라고,100만도시 창원시장 공천장을 받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한국당의 혁신 지향점은 서민과 중산층의 안전한 삶에 있다면서 저는 그것의 중요한 가치를 잘 이해하고, 그 꿈을 실천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교육이 죽고, 학원비에 부모님들의 허리가 휘고 골목상권이 죽어가며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고 있으며 청년실업은 국가적 재앙수준에 가난이 대물림되는 사회에서 어떻게 우리가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겠냐미래를 위한 개혁은 진보와 보수라는 진영논리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원이 새롭게 바뀌어야 하고 그 선택은 이제 저와 우리 창원 시민 모두의 몫이라며 정체된 도시에는 기업이 머물 수 없으며 기업이 떠나면 일자리도 사라진다고 말하면서 실제 창원은 GM창원공장과 진해STX조선해양의 침체로 중소협력업체와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갑다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아직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고, 2020년 공원일몰제가 시행되면 창원시만 최소 150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해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공원 곳곳에 아파트가 들어설 것이라며 창원이 처한 현실에 날까롭게 비판했다.


또한 신세계 스타필드는 찬반대립으로 극심하게 의견이 갈리고 육군대학 부지활용과 창원국가산단의 구조고도화도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에 시장을 잘 선출하지 못하면서 창원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란 허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조 후보는 창원시장에 당선된다면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성장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서민·중산층·자영업자이 직접 느낄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그것이 실천되는 창원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원의 미래세대에게 투자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청년에게는 희망을, 중년에게는 여유를, 어르신께는 복지가 우선되는 행복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릭고 조 후보는 공천과정에서 일어났던 잡음에 대해 함께 경쟁했던 후보님들께 감사드리고 여러 후보님들과 당원협의회 위원장님의 격려를 마음 속 깊이 새겨 자유한국당이 승리하는 주춧돌로 삼겠다“‘창원 개혁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창원시장이 되기 위해 저에게 주어진 이 길을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용감히 걸어가겠다반드시 당선되어 창원을 대한민국 개혁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39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