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사장 홍남표)는 24일 진해구 용원동 신항북측배후부지 내 추진 중인 용원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정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항 북측배후부지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민원 요구에 따라 특별교부세 11억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용원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기존 조성된 녹지공간 21,529㎡ 중 1만5천㎡ 면적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주차공간 65면과 화장실, 클럽하우스, 배드민턴장, 야외 체력단련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잔디 및 수목식재, 주차장 조성 등 부대공사를 마무리하여 12월 개장할 계획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진해구 용원지역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완벽한 시공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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