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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8 10:00:41
  • 수정 2018-04-18 1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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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조선노동당 위원장을 만났다고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내정자는 이달 초 부활절 주말에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과 직접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 프로그램에 대해 대화를 나눈것으로 밝혀졌다.


폼페이오가 12일 열린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 정부가 적절하게 조건들을 정할 수 있고, 대통령과 북한의 지도자가 대화를 가질 수 있다고 낙관한다"며 "미국과 세계가 간절이 필요로 했던 외교적인 결과를 얻는 과정에서 우리를 데려갈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관리자들은 김 위원장이 잠재적인 비핵화에 협상할 의사가 있다고 확인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박동순기자 tongil57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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